3/04/2008

꿈이 달리는 초원 #2

<2006 몽골 첫번째이야기>
2006년 9월초순, 문호 고 카이코타케시씨의 "꿈"을 찾아 몽골로 향했다.몽골의 성황당은 여행자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라고 한다. 주위를 돌며 무사안녕을 빌었다. 물론 최대의 목표, 물고기 魚변에 귀신 鬼자, 타이멘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.
이동수단은 러시아제 원박스 카. 이틀간 지는 태양을 따라 서쪽으로 서쪽으로 달릴 뿐이다.
징기스칸 시대의 수도 카라코람의 입구에 해당하는 도시, 하르호린에 들어섰다.
거기에는 이미 대몽골제국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왠 커다란 라마교 사원이 들어서 있을 뿐이었다.
수시로 발생하는 당연한 일.
또다시 달려가다 마유주(馬乳酒)를 팔고 있는 유목민을 만났다. 한잔 마셔봤다. 그 맛은 발효유 같기도 하고 막걸리 같기도 한 오묘함이 있다.
슬슬 날이 저물가는 시간, 몽골 제2의 도시 체체레그가 가까워지고 있었다.
~계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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